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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7월 5일 장마감 복기


7월 5일 장마감 복기



최근 연승을 하면서 수익금이 조금 생겼다.


보통은 기계적으로 트레이딩으로 하는 편인데 어제는 감정이 생긴 날.


수익금 담보라는 IF 전제로 위험한 트레이딩하는 구간이 생겼다.


목요일 나스닥의 연속된 손절로 인해 복구 욕심 ,수익 전환 욕심이 함께 했다.


깨먹은 금액보다 2배의 자금력으로 크루드오일 대응을 했다.


손실 복구 구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깨버린다.


평소보다 높은 계약수. 그리고 잦은 모니터링이 원인이다.




가장 안정한 매매자리는 모니터를 계속 쳐다보게 만드는 자리가 아니라


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그대로 포지션 걸어놓고 잠을 청하더라도 편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불안의 요소가 자금력이 되었든 진입 가격이 되었든간에


진입과 동시에 조금이라도 머리 속 어딘가에서 불안 초조해 하는 그런 자리가


있다면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이다.


어제 나는 평소와 달리 10분 간격으로 모니터 화면을 응시했다.


마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랄까. 최근 3개월간 이렇게 한 적이 없다.





요약.


포지션 진입 후 몇 시간 이상 모니터를 애써 관찰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가 좋은 자리다.


불안감이 존재한다면 시드머니 대비 레버리지 활용한 위험한 트레이딩을 하고 있거나


잡은 가격이 저점(혹은 고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라고 생각한다.




해결책.


레버리지를 활용하려면 진입 자리가 엄청 좋으면 된다.


진입 자리에 자신이 없다면 자금 관리를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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