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판은 병신들 천국

파생판은 병신들 천국

사회적 소통 능력 장애로 본인의 기법이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부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은 사고 자체가 긍정적이기보다는 비판적이고

남에게 무언가를 공유하기 보다는 칭찬에 인색하다.

모니터와 친구 먹다 보니까 대화하는 방법에 부재가 생겼다고 생각해본다.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다르게 해석될지 모르겠으나

그냥 그놈이 그놈이고 나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해 불능

오히려 본인이 생각하는 모든 기법을 공유하면 피드백을 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

물론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는 것은 반대지만

파생판은 생존률만큼이나 참 병신들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 전업 트레이더 중에 많은 것 같다. 문학 책이라도 좀 읽어 너네들.

왜이리 안쓰럽고 불쌍하기까지 한지 ㅉㅉ

네이버 블로그 아니라서 참 편하네. 가식적인 이미지 관리 안해도 되고.

이 글은 초보자, 입문자를 지칭하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말길.

앞에서 까도 되지만 혼자만의 세상에서 못 알아드시는듯해서 일기나 갈겨본다.

1. 칭찬에 인색할 필요는 없다. 1%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함을 표현한다.

2. 기법은 돌고 돈다. 누군가에게 훈수를 놓을만한 위치라면 본인 주제부터 파악한다.

조지 소로스나 피터린치 워렌버핏이 말하면 그냥 귀 열고 듣게 되는거랑 같은 원리.

현재 나의 상태

가끔이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막연한 응원이 아닌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들은 응원도 칭찬도 해드린다.

아직 누구한테 훈수 둘만한 위치는 아니다. 결론은 아무것도 아닌 진행형.

Just 성실한 트레이더.  하지만 주제 파악은 확실하게 하고 있으니 다행

세상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