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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Diary

카카오TV 파생아티스트 해외선물 매매일지 38~40거래일

 

 

 

당분간 매매 휴식을 선언하려고 한다.

 

현재 유로 포지션을 네이키드로 들고 있고 조금 전에 옵션 3계약을 더 추가했다.

 

유로 포지션 수익과 상관없이 요즘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마치 크루드오일 2016년 12월 ~2017년 2월과 같은 기분인데


기대 수익은 작고 휩소는 많다.


심지어 진입에서 청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매매 스타일 자체가 오래 버티다가 본절이나 익절에 청산하는 타입이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는 편이라 짧은 손절과 본절만 많은듯

 

 

 

 

 

 

2달 열심히 달렸더니 지친 기분. 매매하기가 귀찮다.

 

소외된 종목을 주워담으려 지난주에는 스위스 프랑


이번주에는 호주 달러로 대응을 시도해보았으나 결과는 손절로 마감


잘 달리는 말에 더 올라타기로 했다.


어떻게든 버티면 몇틱이라도 먹고 나왔겠지만..


리셋을 위해 손절치고 탈출.


매매 승률이 뭐가 의미가 있으리...계좌가 플러스면 되는거다.


유로 수익금 담보로 유로 포지션을 강화시켜버렸다.


파운드를 매수할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궁합이 안 맞는 종목은 싫다.


파운드는 올해 저점 매수의 기회에도 날 배신했고, 브렉시트때 제외하고


크게 먹어본 기억이 없다. 이런 궁합은 버리고 유로와 더 친해져보기로.

 

 

 

현재로써는 1.18275 이탈시에 180분 라인 저항이 생길것도 같다.


그럼 그 전까지는 포지션 강화를 해도 크게 문제 없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번 포지션 강화 이후 정말 한달동안 거래를 쉴 작정으로 욕심을 내보았다.

 

방송은 하지만 트레이딩은 쉰다.


다음주 다다음주 원유 재고발표일 대응도 쉬고


최근에 매수해서 평단가 관리가 필요없는 유로 옵션 3개를 샀다.


오늘 저점 눌림에서 EURO FX C.1.250(17-11) 3계약 추가


계약 추가 시점이 60분 밴드상으로 중심 정도 되지 않았나한다.


포지션 강화를 했어도 11월물이라 수익 깨먹는 수준에서 마감될듯하다.


생각보다 깊은 하락이 나와서 청산을 해야되거나


목표가를 근처를 도달하거나 하는 선행조건이 충족시에 청산.


8월말까지 트레이딩 쉬고 취미로 방송만 한다.


어차피 차트 공부는 시황글 작성할 때, 방송할 때 보는걸로 충분하다.

 

8월은 새벽에 여행 계획도 세우고, 심야영화도 다 챙겨보고


한강에서 새벽에 자전거 라이딩도 하면서 놀 예정.


자리도 없는 곳에서 치고 박고 싸우기 귀찮다.


현재 매매 가능 종목이 추세 트레이딩 기준으로 유로밖에 없다.


손실 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 샀으니 그냥 쉬고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