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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7월10일 장마감 복기


7월10일 장마감 복기



새벽에는 트레이딩보다는 진리탐구를 위해 애썼던 그런 날.


수익을 내는 방법을 여러가지 모델로 접하게 되고 나서부터 최적화 이론에 힘쓰고 있다. 


어제 저녁 시간대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밤새 작업을 했다.


모니터 앞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완성되지 않은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또 작업 그리고 작업



누군가는 이 과정을 보며 뭐하는 짓인가 싶을만도


적당히 수익내는걸로 만족해서는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럴바에 그냥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 직장을 다녔어야지



항상 하는 말.



경력자인 나도 이렇게 전력 투구를 하는데 


초심자 주제에 무언가 알아내었다고 들뜨면 살아남지 못한다.




하루에 한번 차트를 보고 주문을 넣고 다음날 청산하는 그런 그림을 


나는 해외선물에서 해보려고 시도중이다.



코스닥으로 보면 종베라고도 불리우는 이것인데 


해외선물은 타임프레임이 다 다르기 때문에 푹 자고 일어나서 잠에서 깨어난 시간.. 


어쩌면 지금 시간대에 주문과 손절을 걸어놓고 익절 포인트를 지정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글 작성하는 지금 역시 작업중에 기록 남겨보기



오후 2시 정도면 마무리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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