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다.

보통 월초에 차트 재배열을 하는 것 같다.

수학 공식 암기하고 대입해서 문제를 푸는 것과 트레이딩은 다른 개념이다.

변동성에 따라 기준 캔들을 다르게 설정하고 거래해야되는 종목군과

열외 종목군을 분명하게 나누게 된다. 주 거래 시간대도 재설정하고

아는 패턴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가 알려준 내용은 아닌데 그냥 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루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듯하다.

그냥 하는거다. 엄청 대단한 무언가를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반복되는 일상.

7월에 승률과 수익금 두 마리 토끼를 둘 다 잡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포기하지 않는다. 2018년 안에 무언가 끝내는 것이 목표였는데

내려놓고 2019년으로 시간을 딜레이 해둔 이후로 마음이 편해졋다.

7월도 즐거운 마음으로 차트를 영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