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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입문자들아

 

To. 입문자들아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절반 이상이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해

 

나이는 어리지만 왠만해선 당신들보다 말도 안되는 대 선배라고 생각하는데

 

훈수 두는게 적성에 맞지도 않고 먼저 가르치려 들고 싶지도 엮이고 싶지도 않아.

 

여긴 어느 정도 오픈 소스로 되어있는 블로그인 점은 사실이지만

 

당신들 질의응답에 필수로 대답해야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함.

 

 

 

공부하기 귀찮은거지?

 

파생 공부가 뭘까? 검색? 동영상 시청? 질문하기?

 

 

하찮은 질문에 내 시간 1초도 낭비하기 싫어서 안부글 무시해

 

차라리 길 가다가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말지.

 

아참.. 실제로 쓰레기도 주워. 자주 있는 흔한 일상이야. 착한 일 하고 운 적립을 하려고

 

 

 

근데 당신들 중에 반수 이상은

 

진정성도 별로 안 느껴지고 글 읽다보면 뭐이리 힘들다는 글이 많아.

 

10년 넘게 그러고 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

 

얼마나 힘들어봤어? 1년? 2년? 아... 6개월????? 그렇지 아마???

 

지금까지 힘들었던거에 최소 5배는 더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해.

 

힘들다는거 모르고 시작했나.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관두는게 맞아.

 

 

지금 당장은 이 글 읽어내려가면서 이새끼 뭐야?

 

라고 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모니터 보면서.

 

근데 언젠가는 고마워하는 누군가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글 작성해

 

 

내 인스타그램 보면 맨날 백수생활 하는거 같고 노는거 같지?

 

10년 넘게 매일 차트보고 반성하고 일지 쓰고 기록해왔어. 365일 휴일 없이. 매일. 그렇게.

 

그러니 진심으로 무언가를 알려고 한다면 공부 좀 해서 질문 해

 

답변을 안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생존이야.

 

내가 진정성 있게 답을 해주면 시장에 살아야 할 것 아니야.

 

근데 이 글을 접하는 대다수가 내년에 이 블로그 안 찾아온다고 장담해.

 

내 도움 필요 없으면 그냥 스쳐가듯이 글만 읽고 조용히 가

 

네이버 카페 분들은 그나마 호의적이야. 비슷한 처지가 많아서 응원도 해주더라고.

 

 

진짜 아무리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차트 뒤집고 난리쳐도 답이 없으면

 

그때는 아는 한도 내에서 도와줄께.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그쯤 되면 잘 알겠지만 도와준다고 수익으로 연계된다는 보장도 없어

 

참 거지같지 파생판?

 

정신 차리고 똑바로 할 자신 없으면 진심으로 얘기하는건데 관두었으면 해.

 

입문자이고 힘들겠고 아는거 하나도 없는 나이까지 많은 당신들은 나랑 싸우는거야.

 

어쩌면 나보다 훨씬 더 능력 좋은 경력자들과 함께. 

 

 

이 블로그는 소통의 목적이 아니라서...

 

이 글에서 별로 예의 차리고 싶지 않아

 

가식 떠는 건 네이버 블로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그럼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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